담장밑 제비꽃

페북에서 퍼온 글 과한 듯 하기도 하고 그저 웃자고~~*^^*

어진 벗은 초승달과 같다 명성 스님(운문승가대학장) 요즘같은 가을, 하늘을 쳐다봅니다. 여름철 내 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내서인지, 청명한 새벽하늘을 보는 것 이 신비롭고 황홀합니다. 츠승달도 있고, 반짝이는 별 도 있고, 아련한 별, 손에 잡힐 듯한 별, 산등성이에 걸린 별 등이 어우..

나무가 전하는 말 나는 참 재수 없는 놈이예요. 어느날 바람이 내게 와 좋은 곳으로 가자길래 엄마 곁을 떠나 덜렁 따라나섰지요. 녀석이 날 데려다 준 곳은 너덜겅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바위투성이만 있는 곳이네요. 날 어찌 살아라고... 그냥 바람을 원망하며 가만히 있을려고만 했어요...

최근 시드니 출신의 사진작가 앤 카메론(66)이 현지 페더레일 동물원에서 촬영한 훈훈한 동물 사진을 공개해 화제로 떠올랐다. 사진 속 주인공은 일반적인 캥거루보다 몸집이 작은 왈라비. 귀여운 외모로 현지인에게 사랑을 독차지하는 왈라비는 이날 자신이 손에 꼭 쥐고있던 아이스크..

한여름 값싸고 맛있는 호박에 소고기와 야채로 속을 채워 맛있게 전부침한 소고기호박전~~ 에~~효 오늘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다들 어찌지내시는지요? 어제까지만 해도 저희집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었는데 오늘은 그나마 그바람조차도 없어 땀이 삐질삐질~~ 냉장고에 호박이 반토막..

알아두면 좋을것같아요 "약국에서 싫어할 꿀과 계피의 엄청난 효능" 꿀 은 이 지구상에서 상하지 않는 유일한 식품입니다. 꿀 은 실제로 상하지 않아요~ 다소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오래두면 "크리스탈" 같이 변한것처럼 보여지지만 그럴때면 뚜껑을 느슨하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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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종합 종합 증권 · 금융 부동산 취업·채용·창업 유통·소비자 IT 자동차 기업 산업 과학 캐피탈마켓 [클릭 뉴 트렌드] 은퇴 후 함께 해외여행 가고 싶은 사람… 남성 91% "배우자"… 그런데 여성은? 최규민 기자 기사 100자평(15) 크게 작게 URL줄이기 미투데이 요즘 싸이 공감 조선블로..

(눈물) 세월호 꽃이여 꽃이여 부르기도 아픈 꽃이여 슬픈 꽃이여 피지도 못하고 져버린 꽃이여 세상의 아름다움보다 세상의 눈물이 먼저 되어버린 마음 아픈 꽃이여 미안하다 용서하라 아니 용서하지 마라 그 어떤 무슨 말로도 안을수 없는 어른들의 언어여 꽃이여 꽃이여 부르기도 아픈..

세월호(김인겸 시) 돌아와라 겨울 이기고 봄이 돌아오고 밤을 새워 아침이 돌아오고 받지 못한 편지마저 돌아오듯 그냥 돌아와라 차갑고 어두운 바다에 갖혀 나오지 못하는 나의 딸들아 아들들아 내 가슴 속에 갇혀만 있지 말고 내 눈앞에 돌아와라 보고싶다는 말은 싫다 잘다녀왔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