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물의 추억이 아련하다
요깃 거리가 그리 많지 않았던 두메산골
하얀 쌀밥에 콩고물을 넣어서 비벼 먹었던 기억이 있으시지요
그 고소한 맛~~~ 아시려나...
설명절때 가져온 쑥떡
한입에 쏙 넣으면 알맞게 만들어서 주셨다
꽁꽁 얼려 뒀다가 입이 궁금할때
위생팩에 몇개 넣고 묶어서
밥솥에 30여분만 두면 노골노골? 해진다
데워서 먹을때 다시 묻혀먹으라고
넉넉하니 넣어 주신 콩고물에 궁글리면 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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