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조카가 짐꾸러미를 들고 낑낑대며 들어온다
또 작은애 컴퓨터를 만지러 온것이구나
짐작을 하게 된다
컴퓨터를 수리하고 조립하는게 취미인 조카
우리 아들들은 신나게 컴퓨터만 할 줄 알았지
청소나 수리는 아예 관심이 없다
조카가 오는 날은 우리집 컴퓨터가
목욕재계 하는 날
두개의 모니터속을
한개의 마우스로 왔다갔다 하다가
화살표를 찾지 못해 어리둥절 한적도 있는데
오늘 모니터가 한개 더 늘었다
저그가 증권사 애널리스트도 아니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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