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소소한 일상

시루에 담은 봄~~~~

담장밑제비꽃 2018. 3. 14. 14:42


 

올케가 선물로 준 콩나물 시루

재미로 한 두어번 키워보고는

용도폐기가 된지 아~주 오래전이다

꽃집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는 갖가지 꽃들에 이끌려

거금 삼천냥의 봄꽃을 사며

화분으로 생을 시작~~~^^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꽃집을 그냥 지나치기가 아까워서요

화분은 볼품없어도 향기만은 제대롭니다~~^^

책을 정리하고 나니 책장이 하나 남더라고요

버릴까 말까 망설이다가 원단으로 가리개 만들어 현관앞에 놓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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