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가 선물로 준 콩나물 시루
재미로 한 두어번 키워보고는
용도폐기가 된지 아~주 오래전이다
꽃집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는 갖가지 꽃들에 이끌려
거금 삼천냥의 봄꽃을 사며
화분으로 생을 시작~~~^^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꽃집을 그냥 지나치기가 아까워서요
화분은 볼품없어도 향기만은 제대롭니다~~^^
책을 정리하고 나니 책장이 하나 남더라고요
버릴까 말까 망설이다가 원단으로 가리개 만들어 현관앞에 놓아봤습니다
ㅎ
'나의 이야기 >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을 따다~~~ (0) | 2018.03.19 |
---|---|
그래~ 내일부터 하지뭐 ~~~ (0) | 2018.03.16 |
나도 유채꽃? (0) | 2018.03.13 |
나의 김밥 클라스~~~^^ (0) | 2018.03.12 |
약국인 줄~~~ (0) | 2018.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