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먹는 이야기

쌍란 퍼레이드~~~

담장밑제비꽃 2016. 7. 19. 11:56


 

얼마전 구입한 계란

이상하리만큼 한쪽이 뾰족하기도 하고 크기도 굵었다

주말 아침은 어쩌면 다른 날보다는

더 거하게 먹어야 하는데

언제 부터인가는 몰라도 초간단 메뉴다

짝지의 배고프다는 성화에

김치만 주면 또 풀밭이라 할까바 임막음 용으다가 ㅎㅎㅎ


먼저 한 개를 투하

어머~ 쌍란이닷~~!

두 번째 은근한 기대를 하면서도 설마 아니겠지...

또 쌍란~~ ㅎㅎ

세 번째 혹시...

역시 쌍란~~ ㅎㅎㅎ

안 되겠다 도저히 궁금해서 한 개를 더 들고 왔다

네 번째 에이 설마...

헐~~ 또 쌍란~~~ !!

내게 이런 재주가 있는 줄 몰랐다 

계란 사실때 저 한테 한번 물어 보시겠어요~~~ ㅎㅎㅎ



 


네 개가 나오기전에 비빔밥에 올리려고 굽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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