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먹는 이야기

홍시잼~~~

담장밑제비꽃 2014. 12. 7. 20:06

 

 

냉장고로 들어가지 못한 낙오된 홍시들은

체에 걸러서 잼이란걸 만들어 보려고 했것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작~

단맛 이후에 혀끝을 시작해 입안 전체를 장악하는 떫은 맛~~

ㅎㅎㅎ~~

그냥 체에 걸러서 그대로 담아둘걸

아니면 몇분 펄펄 끓었을때 달달하던 그대로 식힐걸

투덜투덜 때늦은 후회를 해보다가

쌀 조청을 넣어서 한번더 끓여도 봤지만 떫은 맛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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