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야밤 산행 데이트
짝지는 2달동안 금요일이면 포항으로 가서
일요일 늦게나 온다
언제까지 가야할지도 모른다
겨우 같은 취미를 가졌는데...
참 우습다
금욜이면 이제 심심해지니...
둘레길 코스모스가 좋더라고 했더니
많이 피었더나?
궁금해 하더니 퇴근무렵 전화가왔다
갈래~ 산행~?
도시 불빛을 멀리서 바라보던 얘네들
인기척 소리에 반가운지
이내 바람을 불러온다
귀뚜라미 친구는 기꺼이 노래까지~~~
작년 여름밤 산행때 처음 보고 놀랐던
반디불이 제대로 봤어요~~~~~
'나의 이야기 > 산행&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견공을 피해서~~~ (0) | 2014.09.27 |
---|---|
햇살 가득~~~ (0) | 2014.09.27 |
바람이 다른 날~~~ (0) | 2014.09.24 |
초입의 가을~~~ (0) | 2014.09.14 |
가을이 오는 소리~~~ (0) | 2014.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