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심갑섭)
어두운 얼굴로 흘러가던 먹구름이
높은 산이 가로 막는다
넘어가기에는 너무 무거워
짊어진 짐을 다 쏟아 내려놓으니
환한 얼굴
흰구름이 되어 흘러간다
출처 : 부모님과 곰신을 위한 공군가족카페
글쓴이 : 702 규일맘(제3훈비) 원글보기
메모 :
'아들들 > 공군 702기 큰아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702기 드뎌 일병입니다..!! (0) | 2014.07.17 |
---|---|
[스크랩] 후임을 기다리며... (0) | 2014.07.17 |
[스크랩] 명절전날에는 불을 훤하게.... (0) | 2014.07.17 |
[스크랩] 해피~해피~~추석이시길... (0) | 2014.07.17 |
[스크랩] 3훈비 부초행사에 다녀왔읍니다. (0) | 2014.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