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산행&여행 이야기

밀양 얼음골 불가마 폭포

담장밑제비꽃 2013. 12. 22. 22:37

 

 

 

 

 

 

 

 

 

 

 

 

 

 

 

 

 

 

 

 

밀양얼음골~~

여름에는 엄두도 못낼만큼 사람들이 많이 오는곳...

이 겨울 이른 아침은 인적이라곤 우리 뿐인듯

얼음골이라서 그런가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온몸에 한기가 느껴진다

아마도 따뜻한곳에서 나왔으니 더 추울수도 있겠으나 아무래도 얼음골이라??  ^^

으스스한 느낌이 싫어서 그냥 케이블카 타고 천황산에 바로 가자고 했었는데

이왕 왔으니 잠깐 올라가보잔다.

초입에 들어서니 눈덥힌 산수화가 눈앞에 다가온다

이런~~~ 이런~~~

안 올라와 봤으면 얼마나 후회를 했을까!

 

조금만 올라가면 작은 폭포가 있다고...

이곳에 폭포가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한겨울에나 볼수있는 장관을 얼떨결에 보다니~~ 횡재다~!!

불가마 폭포!

몸이 좀 안좋아 같이 못온 친구이름을 몇번이고 불렀다~~

같이 오지 못해서 아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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