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산행&여행 이야기

두호동 북부해수욕장~~

담장밑제비꽃 2013. 7. 15. 08:45

 

 

 

 

 

 

 

 

 

 

남편의 어릴적 놀이터 두번째~~~~

시댁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천톤급 배들이 아기자기 줄을 잊고

세월을 낚는지 고기를 낚는지모를 강태공들도 드문드문 보인다.

그들이 잠시 부러워지는건 무슨 연유일까.....?

어제저녁 있었던 10여분의 시간....ㅠㅠ

바닷물이 서늘할정도로 차다~

애들아빠가 와~~별이 참 많다 ~

아니~웬 별~~?

내가 보기엔 오각형에 시커먼게 코트에 달린 큰 단추 같고만....

툭툭 몇번을 부셔보니 정말 안에서 별이 나온다~~~~ㅎㅎㅎ

저걸 이마에 붙이고 놀았다는 신랑~~

웃는 얼굴에서 그때의 장난기가 고스란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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