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이 좋아하는 감자전
불볕 더위에도 자식이 뭔지
감자는 내가 깎고
애들 아빠는 목 장갑에 위생 장갑을 끼고 강판에 갈았다
세님자가 후후 불며
음~~
맛있다 엄마아~~
밤 12 시지만 더운 줄도 모르고 꿉었다
장난기가 발동해 마지막 몇장은 하트로다가~~~~
아무래도 냉방병에 결렸나 보다
밥맛도 없고
메스껍고
어지럽고
나른 하고
기운도 없다
아침겸 점심으로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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