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들의 경기는
심장이 쫄깃거려 못본다
어제도 마찬가지
작은애가 캔맥주를 사러 간다기에
그래도 월드컵인데 기념으로 통닭은 먹어야 안되겠나 했다
고개를 가로지는 아들은
금방 고기먹고 무슨~
두남자를 두고
아미랑 옥상 데이트
초승달에 구름까지도 이뿐 하늘
집집마다 터져나오는 탄식? 소리로도
스웨덴과의 경기는 충분히 가늠이 가더라는
"신"에게는 아직 두 경기가 남아 있다
오늘 부산일보 1면을 차지한 제목이다
우짜라꼬 자꾸 2002 선수들이 생각나는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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