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냉장고가 없을 때는
주말이면 늘 포기 김치를 담궜었는데
이제는 겨울 김장김치를 일년 내내 먹는다
생김치를 좋아하는 애들이 사정사정하면
선심 쓰는척 담기는 하는데
포기 김치는 어림도 없다
미리 자잘하게 썰어서 절였다가
여러가지 양념을 넣고 대충 버무리면 끝~
봄날처럼 따신 날씨에
수돗가에서 평상발을 좀 키워서
식구대로 빙~ 둘러서서 300여포기 쓱싹쓱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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