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생각에 잠기셨을까 ?
85세 울아버지
5년여 전쯤
힘 좀 쓴다는 작은애가 고1 때
팔씨름에서 지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는데
힘도 기억도 이제 방전이 되시나 보다
두발로는 힘드셔서 세발이시다
올케와 산책중에 찍어서 보내준 사진인데
볼때마다 눈물이 나려고 하는지...
'나의 이야기 >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 선물~~ (0) | 2015.12.09 |
---|---|
고독.... (0) | 2015.10.19 |
양파랑 마늘이랑~~ (0) | 2015.06.26 |
오줌싸개 소금 얻어오기~~~ (0) | 2015.06.23 |
횡재~~~ (0) | 2015.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