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먹는 이야기

술빵 만들기~~~

담장밑제비꽃 2015. 8. 12. 00:47

 

얼마전 금정산 산행을 가면서

버스 정류소에서 팔던 술빵

부실한 아침을 먹은지라

 그 특유의 술빵 냄새를 외면 하지 못하고 잔돈을 찾았다

한껏 기대를 했것만 오래된 작두콩을 썼는지 먹을때마다 쓰더라는...

어쩌다 생긴 막걸리 한병

아마도 우리집에선 식초로 변할때까지

냉장고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을듯 싶어

얼려둔 작두콩과 밤을 넣어서

햇볕 쨍쨍한곳에 두어시간 뒀더니

숙성은 제대로 된듯~~~

맛은??

쪼매 아쉬운

설탕이 부족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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