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때쯤에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온다가 했던가
하늘은 이리 맑은데...
도서관에 있던 짝지의 톡
도시락 싸서 산에나 갈래?
안그래도 뭔가를 만들어 보겠다고
미싱앞에 앉았는데
아마추어다보니 실수를 많이한다
따고 다시 박음질을 두어번 하고나니
눈도 피곤한데다 꾀도 나던차
얼씨구나 싶은~~~
4시에 나선 늦은 산행
정상부근 헬기장에서 저녁을 먹고
그냥 내려오기는 아쉬워
해지기를 기다려 석양을 만난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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