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하고 싶어서...^^
새벽 여섯시...
토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장닭의 울음소리가 제가 일어나야 할 시간시간임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오늘은 예외입니다~~
어제저녁 친구들과 함께나간 훈이가 새벽에 들어오는 소리...
속으론 이놈시키 좀 빨리다니지.
나도 일어나야했지만 새벽 2시쯤에 눈을 붙여서 닭이 울기만 기다렸지요.
방문이 열리더니 서걱거리는 녀석의 옷 부딧치는소리가
내귓전에 와 닿더니 ...
"헤이~~아줌마~~ 일어나야 할 시간인거 같은데.."
그러더니.....ㅋㅋㅋ
차가운 입술이 내볼에 와 닿았습니다~~~^^
평상시와는 정 반대의 상황입니다~~
자다가도 내가 제옆에라도 앉으면 이불부터 당겨서 얼굴을 덮어 버리는데... 사실 제가 도둑뽀뽀 상습범이긴 해요~~
그럴때마다 제가 듣는 말이...
아~~!!
그리하고 싶으면 아빠하고 하라고~~!!!
좀~! 자자고~~!!
난리부르스를 치는데 ..
오늘 저 횡재했습니다~~~~
출처 : 부모님과 곰신을 위한 공군가족카페
글쓴이 : 702.717(3훈비) 일.훈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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