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공군 702기 큰아들

[스크랩] 어머나~~울엄마들 아무도 나들이를 안합니다...ㅎㅎ

담장밑제비꽃 2014. 7. 17. 11:36

 

 

어제 하루는 모두들 즐거우셨나요?

 

아들들 안고 넘 많이 우신건 아니시겠죠? 들... 특히 생콩님...!ㅎㅎㅎ

 

우리 어머니들 오늘 아침은 아들들 뭘 먹일런지요?

 

전 지금 미역국을 끓이고 있습니다...ㅎㅎ 오늘이 우리 아들 생일이거든요

 

짜석~~ 어떻게 그리 딱 맞춰서 나와줬는지...제가 생각해도 신기합니다.

 

편지에서는 먹고 싶은게 그리 많다더니 막상 와서는 그리 많이는 먹지 않는군요.

 

돼지 불고기. 통닭.쵸코파이. 요플레 이정도입니다. 평상시 먹는 양정도로

 

훈련할때 요플레를 주는데...작다보니 한순간이고 뭐..맛 음미할시간도 없고...

 

그렇게 큰거 한통이 그립더랍니다.

 

안그래도 어제 부산발 차량3대가 장유휴계소(김해) 에서 잠시 들렀는데....

 

쵸코파이를 필두로해서 콜라 등등... 매장이 한순간에 초토화가 되었다네요.ㅎㅎㅎ

 

우리 아들들 얼마나 많은 음식들를 천정에대고 그렸을지 짐작이 갑니다.

 

어제 날씨가 넘 화창해서 좋았는데. 오늘은 제법굵은 빗줄기가 내리는군요.

 

우의 가져와서 번거롭다더니 아마 오늘은 필수품이 되겠네요

 

님들~~~~남은 시간도 아들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저두 울아들 깨워서 생일밥 먹일까 합니다~~~ !

 

 

 

 

 

 

 

 

 

출처 : 부모님과 곰신을 위한 공군가족카페
글쓴이 : 702 규일엄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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