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창 모임에서 자랄때 쓰던 말을 하면서 참 많이 웃었던 생각이나서...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기로 함...
쑤시바구티: 숯검정을 바른 것처럼 엉망인 모습 /
(치우지않고 때가 지저분하게 끼어 있거나 더러울때 )
(예: 정지를(부엌) 좀 깨끗히 치우지 않고 쑤시바구티겉이 쑥쑥하게 해놨다냐이~~)
열두 도삽 짓는다: 열두 번 변신하는 것처럼 정신이 없는 모습
(여러가지 옷을 입으보고 방안에 옷이 어지럽게 널부르저 있을때도...)
(예: 무슨 도삽 부린다고 이옷 저옷 방을 저렇게 어질러 놨다냐이~~)
애비다 :야위었다
평상시보다 살이 빠졌을때
예: 무슨 걱정있나 왜 그리 애빘노?
이건 순전히 내 기억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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