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먹는 이야기

닭갈비 흉내~~~~

담장밑제비꽃 2021. 1. 26. 15:10

 

엄마~

배고픈데 밥 좀 주면 안되?

늦잠 자는 즈 엄마를 깨우기 미안해서 기다렸다나

먹을 꺼 없는데 김치하고 무글래?

하~오늘은 맛있는 거 먹고 싶은데

친구들이 만나자고 해도 나 안 나가잖아

대신 엄마가 맛있는 거 해줘야지이~~

 

간이 안 돼 있어서 밋밋하던 남은 떡볶기와

뼈바른 닭고기와 볶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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