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아들이 해주는 음식

아들의 음식 솜씨~~

담장밑제비꽃 2013. 9. 12. 12:43

 

 

 

 

 

난 사실 음식엔 별로 재미를 못느끼는 사람중에 한사람...

다행인건 남편을 제외하곤 잘 먹어주는 아들들

그래도 아침을 일년에 한두번 늦잠을 잤다거나 할때를 빼곤 다 챙겼다는~~

후웃~~~ 넘 자랑같은가~??? ^^

 

가끔 아들이 만들어주는 음식

풍월을 읊는 중일때가 있습니다

습관되면 안된다며 아주 아주 가끔 해준 음식들입니다

 

제생일때 해준 "돼지고기 단호박찜"과 모시조개 덤뿍 넣은 된장국 입니다

조촐하지만 그날은 손하나 까딱 하지않은 행복한 저녁이었더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