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랫만에
우리집에 비린내를 풍겼다
풀을 좋아하는 짝지가
늘 요맘때가 되면 묵고 싶다는 음식
호박잎에 고등어 쌈이 먹고 싶다고
생선좀 사오지?
속으로
아~ 비린내 나고만...
지난 가을
엄마가 장만해준
얼려둔 배추씨레기와 무우청을 깔고
수미언니 레시피로 해봄
두수깔 세수깔
이런거 머리 아파서
그냥 내 맘대로 대충 ~~~
막내 여동생 왈 ~
언냐 맛있다!
이런거 자주해서 불러주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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