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산행&여행 이야기
고흥 팔영산~~~2
담장밑제비꽃
2015. 2. 7. 21:10
늘 모자라는 아쉬운 시간
4시 30분까지 주차장에 도착 해야 한다는 생각을 잠시 잊는 나
아마도 짝지가 재촉을 하지 않으면 꼴찌로 도착 할지도 모른다
그래도 한번도 실수를 한적은 없다
늘 먼저 도착해 기다렸으니...
수직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예 겹쳐저서 아래 위 계단 구분이 안간다
생각없이 일반적이 계단으로 생각했다가 무릎을 구부리는 바람에
정강이가 사정없이 철판계단에 부딪쳐서 눈물이 찔끔
뒤로 돌아 내려 봤다간 오도가도 못할듯 싶어 무작정 전진이다
예전 같았으면 어림 없을텐데 제법이라는 짝지의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