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자연 이야기

한 화분에 세가족~~~

담장밑제비꽃 2014. 8. 12. 15:04

 

 

 

어제 아침에 찾아온 반가운 나팔꽃

매일 아침 얘네들의 목을 축여줄겸 눈인사를 하는데

짠~ 하고 요녀석이 반긴다

벌써 3년째다

워낙에 한줌의 흙밖에 안되는 원추리 화분

그래도 옹기종기 사이좋게 꽃을 피운다

원추리

나팔꽃

저아래 자라는 이름모를 풀

조금 있으면

노랗고 작은 꽃이 피는데

이름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