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산행&여행 이야기

구봉산 야간산행~~~

담장밑제비꽃 2014. 6. 16. 13:09

금요일 퇴근후 왼쪽 편도가 부은것 같기도하고

말을해도 음식을 먹어도 왼쪽귀부터 바늘 여러개가 콕~ 찌르는듯한 통증

우스운건 왼쪽 얼굴도 따끔거리며 아픈듯하고 미열도 있는듯

자꾸 방바닥이 엑스레이 찍자고 꼬드긴다

덕분에 금욜저녁은 까라지듯 숙면을 취한듯 안한듯

어라~~! 자고 일어나니 증상이 더 심하다

이비인후과 들렀더니 목이 부우면서 연결된 신경이 다 아픈거라네요

해열제. 염증치료제.위장약 세알

묵고자고 묵고자고....

허리가 아파서 도저히 더는 ~~~ㅎㅎㅎ

친구한테 톡으로 구봉산 야간산행 어때?

성격급한 친구 드르륵~~~ 폰이 요동을 칩니다

좋은데 아들 저녁을 먹여놓고 가잡니다

늘 다니던 산행로지만 밤이기도하고 요리조리 워낙 산행로가 많다보니 길을 잘못들었다지요

어쨌던 헬기장 하나를 더 찍고 다시 하산해서 목적지인 구봉산으로~~~~

평상시면 요 팔각정 분양받기가 하늘에 별따긴데~~~ ㅎㅎㅎ

 

 

 북항대교

 

 

 남항대교

 

 

 광안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