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삿갓봉을 가다~~~1

 

 

 

 

 

 

 

 

 

 

 

 

 

 

 

 

 

 

 

 

아이젠을 착용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뒤늦게 착용하고
건너보니 군고구마 팔던곳에 일행들이 모였더라구요~~^
망설임없이 다리를 건너서 정상조?가 아닌 분들 곁을지나가며 산행 시작~~
어라~~!! 선두고 후미고 안보입니다~~^^*
아니 몇분 사이에 한분도 안보이노??
시간이 부족해 부지런히 걸어야 한다는 대장님들의 말씀도 있고해서 다들 빠른 걸음인가 보다며
헐레벌떡 따라 갈끼라고 짧은 다리가 고생 쪼매 했지요~~
안내 지도도 생각 몬했지요
오직 빨리 따라가야 한다는 생각만 머릿속에 ~~ㅎㅎ
3~4십분 그리 날라갔나 싶었을때 애들 아빠가 지도라도 가져올걸 하는겁니다
ㅎㅎㅎ 제 배낭에 있었거든요~~
헐~~!! 그때서야 우리가 미아고 낙오 됐다는걸 ~~
내려가서 다시 따라가긴 그렇고....
아무쪼록 무탈하게 우리끼리 삿갓봉을 다녀 왔음을 고합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