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산행&여행 이야기

지리산 형제봉 활공장~~~1

담장밑제비꽃 2013. 12. 13. 12:41

 

 

 

 

 

 

 

 

 

 

 

 

 

 

 

 

 

 

 

 

형제봉 활공장~~

형제봉 1,100고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중천쪽으로 가는길은 눈이 얼었다고해서

양지쪽인 부춘으로 ~~

이쪽도 응달엔 아직도 눈이 그대로 얼어서 차는 중간에 두고 걸었다

 

다행이 바람한점 없는 아주 포근한 봄 날씨다

정오의 내려쬐는 햇빛에 등이 따뜻해지는건 물론

안믿겨 지겠지만 아지랑이까지 보였다는~~~

 

활공장근처로 갈수로 도로는 더 완만하다면 믿을까~^^

내려다 보니 정말 날고 싶어지네~~ ㅎㅎㅎ

사진처럼 팔만 한번 뻗어볼뿐~

보이는 마을이 악양이다

소설 토지에 나오는 악양들판을 지나 섬진강 백사장에 착지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