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산행&여행 이야기

승학산 10년전 추억을 더듬어서~~~

담장밑제비꽃 2013. 10. 21. 12:45

 

 

 

 

 

 

 

 

 

 

 

 

 

 

 

 

 

 

 

 

 

 

 

승학산...

큰애가 초등학교 4학년 작은애는 2학년때쯤...

아마도 동아대 뒷편으로 제법 가파른길을 택해 사촌들과 함께 산행을 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때는 지금처럼 저렇게 사람들이 많지도 않았었는데

어디를가던 많은 인파... 하긴 나두 그기에 한사람이지~~ ㅎㅎ

우린 이번에 엄궁동까지 버스를 타고 승학산 허리쯤으로 질러서 산행

맨날 다니던 백양산과 엄광산하곤 조금 다른 경사로에 헉헉~

아마도 토요일 저녁 늦게 잔 탓도 있으리라.

아이들이 예전에 포즈를 취했던 인근에 전망대가 있어서 애들아빠 한컷~~

아쉬웠던건 가뭄과 칡넝쿨의 점령으로 예전만큼은 억새가 많지가 않았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