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밑제비꽃 2021. 4. 10. 14:50

21년 1월 31일자 퇴사

18년 8개월만에...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오리라 막연히 상상만 했던 그 날~

 

격려차 위로차 큰아들과 새애기가 준비한 감사패

좀 부끄럽기는 했어도

허전했던 마음이 조금은 채워지는 시간이 됐다 

긴 시간 같이 했던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