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밑제비꽃 2020. 8. 21. 13:44

 

원래는 양쪽 옆이 트인 앞치마처럼 

허리 부분에 끈을 끼워 옆으로 묶는 디자인을 생각했는데

상단 부분을 다 만들고 나서야 암홀 부분이 허리 선까지 내려 왔어야 했다는 것을 알았다

이런 연유로 민소매 원피스가 만들어 짐

목 부분이 많이 파여서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ㅎㅎㅎ

 

 

그냥 입어도 될 듯 했지만

옷을 입었을 때 자꾸 확인을 하게 되는 ㅎㅎ

특단의 조치는 위의 사진처럼 주름을 넣었습니다.

 

 

 

 

 

 

다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년  여인들의 적이기도 하고

울 친구는 인격이다라고 하는

중부지방을 조금이라도 숨겨줄 넓을 밴드를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