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먹는 이야기
두부 경단~~
담장밑제비꽃
2020. 5. 19. 16:51
도시락을 싸다보니
여느때 보다는 부지런해졌다 ㅎㅎ
남은 두부가 있어 경단을 만들면서 생각 나는
명절때 동서와 만들어 상에 올릴것은 따로 두고
애들 불러서 입에 쏙쏙 넣어주던 때가 있었다
갈수록 편한것만 찾게 되고
한 해 안 만드니 쭈욱 안 하게 되고
그야말로 몇십 년 만이다
두부는 으깨놓고 아무 생각이 안나는 ㅋㅋ
대충 해보는거지 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