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밑제비꽃 2020. 4. 17. 15:11


작은 아들과 산책

군대 제대하기 직전

즈 엄마 생일이라고 선심쓴 산행이 6년 전

선거날 즈아빠는 출근하고

아미랑 둘이 가려니 좀 불안도 하고

둘이 산책을 가게 내버려두지 않을걸 알기에

훈~~

아미랑 산책 갈건데 같이 갈래?

꼭 가야되?

아미 주말에도 비와서 못나갔잖아~

미리 다짐을 받아야 했다

*연이~ 사진 찍자 하지 마라이~!

그래도 찍었다

옆모습이나 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