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먹는 이야기

일년만에 숙제를 끝내다 ~~~

담장밑제비꽃 2019. 2. 15. 12:42




돼지불고기 김밥~~



퇴근 무렵 작은 아들의 전화

수연아~~

저번에 불고기 김밥 싸준다고 했지?

응~

오늘 저녁에 해주면 안되?

 피곤타~ 있는대로 묵자

와~~엄마가 해준다고 한적이 언젠데 일년은 넘은것 같다

아~ 몰라~~

 엄마 오늘 신경쓸 일이 많아서 피곤타

일언지하에 거절했것만

 발걸음은 절로 마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