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밑제비꽃 2016. 6. 9. 16:08

 

 

연휴를 보내고 출근

동료 직원이 "뭐하고 지냈습니까?"

미상갖고 놀았다

몇년은 버틸 강아지 가방도 맹글고~

여차저차 이야기에

우리 딸래미가 없으면 못자는 안고 자는 배개가 있는데

하도 모서리를 만지며 자다보니

네 깃이 다 헤졌다나요

이거...만들어 줬음 하는거 맞쥬? ㅎㅎㅎ

딸램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애네들(이름이 생각 안남)

잘 자라고 달님 별님도

자수 미싱도 아닌데 오바로크로 도전을 하다 실패

일부는 굵은 이불실로 수를 ~~~

 

 

 

 

 

 

 

 

 

 

 

 

 

 

 

 

 

 

 

 

 

 

 

보내온 인증샷입니다

 

그리고

두살 아래 일곱살 동생이

언니의 그림을 보고 보낸 동생의 귀여운 문자 내용입니다

프라다나스님 천사가 맞아요~~~^^

        " 사랑해그림은언니가재일잘그려유빈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