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소소한 일상

24시 커피 하우스~~~^^

담장밑제비꽃 2016. 3. 16. 14:51




금욜 저녁은

자정을 넘겨도 느긋하고 여유롭다

더군다나 봄이지 않은가

어쩌다 보니 새벽 한시를 넘긴 시간

그래도 자려니 살짝 아깝다 했다

흔쾌히 밖으로 나가자고 하는 짝지

 둘다 야행성이긴 하지만

이 시간에 나가는 건 흔치 않는 일

슬슬 20여분 걸어서

커피 맛을 모르니

난 언제나 달달하면 그만이다


사는 것도 그저 달달했으면 좋겠다~~~